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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일시황

2024년 10월 10일 字 시황분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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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매트릭스
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-10-11 06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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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뉴욕증시, 예상치 웃돈 물가, 연준 속도 조절 가능성 속 약보합 출발

- 비철금속, 기술적 반등에 강세 마감, 중국 부양책에 재차 기대감 보여 


금일 뉴욕증시는 예상치보다 높게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주목하며 3대 지수 모두 약보합으로 하루를 출발했다. 개장 전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.4% 올라 예상치였던 2.3%를 상회했으며, 전월 대비해서도 0.3% 올라 역시나 예상치를 웃돌았다. 강했던 9월 노동 지표와 더디게 하락하고 있는 물가 상황에 시장에서는 연준이 그리 급하게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 같다는 전망이 언급됐다. 이에 더해 전일 발표된 FOMC 의사록에서 몇몇 위원들로부터 50bp 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있었음이 확인된 점도 올해 남은 회의에서 연준이 50bp 보다는 25bp씩 인하를 할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했다. 다만, 주간 단위 실 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 밖 상승으로 14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점은 고용 시장에 대한 우려의 불씨가 남아 있음을 알렸다. 미 국채금리는 단기채와 장기 채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으며, 2년물 금리는 약 3bp 내려 4%에 위치했고, 10년물 금리는 약 3bp 올라 4.1%에서 거래되고 있다. 달러는 0.1% 올라 인덱스 기준 103 포인트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, 유가는 2.3% 반등해 WTI 기준 75불 바로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. 


이날 비철금속시장은 소폭 하락한 납을 제외하고 모두 강세를 나타내며 하루를 마감했다. 지난 이틀 간 약세가 강했던 탓에 기술적 반등 움직임 성격이었으며, 전일 일본에서 전 분기 대비 높은 프리미엄 계약 소식이 전해졌던 알루미늄이 1.8%, 주초 ILZSG에서 광산 생산량 감소로 올해 16만 4천톤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는 소식이 전해진 아연이 2.2% 올라 시장 강세를 주도했다. 다만 시장의 관심은 역시나 중국의 부양책 소식에 머물러 있으며, 전문가들은 오는 주말 중국 재무부 의 부양책 관련 기자회견 예고가 없었다면 오늘 기술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. 그들은 부동산 섹터에 대한 추가적인 부양책 소식이나 구 체적인 지원 방안이 나온다면 비철시장이 다시금 재고 비축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. 다만 일각에서는 지난 화요일처럼 기대에 못 미치는 재 정 정책 방향성이 확인되면 시장이 또 다시 폭락할 수 있어 경계감은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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