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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일시황

2024년 7월 11일 字 시황분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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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매트릭스
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-07-12 05:4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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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비철금속, CPI 및 달러의 하락에도 혼조 마감 

- 미 6월 CPI 전월대비 0.1% 하락… 예상치는 0.1% 상승 


LME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 6월 전월 대비 CPI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달러가 인덱스 기준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혼조세를 보였다. 이는 중국의 수요 전망 악화 및 LME 창고 재고 증가로 인한 불안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. Julius Baer의 애널리스트 Carsten Menke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경기 부양을 위해 부동 산 건설 보다는 시장의 신뢰 회복에 초첨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. 이에 중국 3중전회에서의 부동산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하락했고, 구리는 -0.7%의 약세를 기록했다. LME의 구리 재고는 2021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20만 톤을 돌파한 20만6400톤을 기록했다. 현물 디스카운트도 전일의 톤당 $160 보다 는 소폭 내려오기는 했으나, 여전히 사상최고치 부근에서 머물고 있어 단기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듯 보인다. 


뉴욕 증시는 긍정적인 CPI 지수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하루를 시작했다. 금일 미국 6월 전월대비 CPI는 팬데믹 이후 첫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했다. 6월 CPI 지수 는 전월 대비 -0.1% 하락했으며, 전년 동기 대비 3% 올라 예상치였던 3.1%를 하회했다. Core CPI 또한 모두 예상치를 밑돌며 지표 발표 직후 채권금리가 크게 하락 하고 달러 가치도 인덱스 기준 장중 104를 터치하며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오는 등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 다만, 증시는 최근 기술주들의 연이은 강세로 피로감이 누적되었고, 물가가 하락했다는 지표가 경기 침체 경계감을 키운 탓에 지표 발표 후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못 했고, 결국 이후 투자자들이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차익실현에 나서며 혼조 출발 이후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. 특히 증시의 오름세를 견인하던 엔 비디아 및 테슬라가 5% 넘는 하락폭을 보이며 주가 약세에 일조하는 모습을 보였다. 지표 발표 전 까지 4.28%선에서 횡보하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CPI 발표 이후 4.17% 까지 밀렸으며, CME 패드워치에서 집계하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하루 만에 10% 이상 올라 84.6%를 나타내고 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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